중국 어학연수를 오기 전에는
언어만 열심히 공부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쿤밍에 와서 생활해보니
공부보다 먼저 부딪히는 건 생활 적응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언어 문제였다.
영어도 잘하지 못하고
중국어도 거의 못하는 상태에서
처음에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쉽지 않았다.
병원이나 관공서 같은 곳에서는
더 긴장하게 됐다.
문화 차이도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
식사 시간이나 생활 방식,
사람들의 말투와 행동이
한국과 다르다는 점이 낯설게 느껴졌다.
작은 일 하나에도
괜히 신경이 쓰이는 날들이 있었다.
생활 환경도 처음에는 불편했다.
날씨나 온도차
집 안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처음 한두 달은
몸도 쉽게 피곤해지고
감기처럼 아픈 날도 있었다.
이런 부분들이 겹치면서
중국 어학연수 초반에는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익숙해졌고,
지금은 처음보다 훨씬 편해졌다.
이 글은
쿤밍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초반에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정리해본 경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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